2010-07-22 17:58:01筱靈

2010-07-22 미아

우리 둘 담아준 사진을 태워 燒毀留有我們兩人身影的照片

하나 둘 담아 둔 기억을 지워 抹去一個兩個屬於我們的回憶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應該醒來了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앉고 마는지 明明那樣清楚地知道 但是我為何還猶豫地坐在這裡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在靜止的我面前傾洩的雨水也視而不見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放肆的狂風也無法吹動我的腳步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站在斷崖旁的我雖然因為害怕而顫抖著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我只能用我纖細的雙手祈禱著

돌아와 回來吧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現在開始不再流淚

울먹일 힘마저 없는 거 같아 彷彿連哭的力氣都沒有一般

우리이별이 꿈이 아닌 걸 我們的離別不是一場夢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난 깨어나길 비는지 那樣清楚的知道著 為什麼我還不願清醒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在靜止的我面前傾洩的雨水也視而不見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放肆的狂風也無法吹動我的腳步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站在斷崖旁的我雖然因為害怕而顫抖著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但我只能用我纖細的雙手祈禱著


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痛楚的我的心 深刻的我的傷痛

나쁜 널 미워하는데 雖然怨恨無情的你

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就算燒毀了相片 抹去了記憶

널 잊을 수 없나 봐 彷彿仍然無法遺忘你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在靜止的我面前傾洩的雨水也視而不見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放肆的狂風也無法吹動我的腳步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站在斷崖旁的我雖然因為害怕而顫抖著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뿐이야 但我只能用我纖細的雙手祈禱著

돌아와 돌아와 回來吧 回來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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