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文
준수가 많이 아픈가봐요.
어제 오늘 계속 병원에 다녀왔대요ㅜㅜ
서울 올라오자마자 병원 가서 링거 맞고 오늘도 병원 갔는데 열이 안내려
얼굴도 엄청 빨갛고
지금 2집 녹음 한창 해야 하는데 녹음도 못할 정도래요.
준수가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갔다와서 윤호한테 기대서 숙소 들어가는데
팬들이 달려들어 소란스럽게해서 아파트 주민들 나오고 그와중에 준수 머
리 잡아당기고
거기다 아픈 애를 팬이 밀쳐서 벤에 머리도 박고ㅜㅜ
근데 준수 만졌다고 자랑하고... 정말 너무하네요.
팬들이 정말 상황을 알아야할것 같아요. 준수 지금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반가와도 아픈 애에게 그렇게 달려들면 어떻게해요ㅜㅜ 너무들해
요 정말ㅜㅜ

속초 가기전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부산 멜론 콘 다녀와서 그게 더 심해졌
나봐요.
속초랑 부산에서 아픈 몸 이끌고 라이브하고 춤 추느라 몸이 더 안좋아졌
나봐요.
근데 부산에서 아픈 티 안낼려고 애쓰는 애보고,
비가 와서 여기가 다 안차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비오는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애보고,
뒤에서 어떤 팬들은 그날 준수가 안웃어준다고 팬써비스 없다고 뭐라고했
다네요.
이분들 정말 모르셔서 그랬겠지만 그러면 안돼요 정말ㅜㅜㅜㅜ

속초 무대에서 하이야야 여름날 부를때부터 왠지 웃는 모습이 힘들어 보인
다 했었어요.
리허설 직캠 보니까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지쳐보이고
그래도 엔딩 무대에서 워낙 온몸으로 열창을 하고 선배님들과도 잘 어울리
고 그래서
걱정했던거보다는 괜찮은가보다 했더니 그게 아니었나봐요.
부산 멜론 직찍을 봐도 자기 파트 아닐때는 땀 흘리며 힘없이 서있고
목도 많이 쉰 상태에서 계속 풀리지를 않는것 같고ㅜㅜㅜㅜ

아파도 티도 안내는 애가 이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싶어
지금 너무 너무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파요.


이건 베티 믹키브라운님이 댓글로 써주신건데요

속초에서 준수는 휴게실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워낙 화장실에도 잘 가지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생각했는
데
호텔에 도착해서 다른 멤버 모두가 들어가고 나중에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
며,
거의 의지하면서 정말 심각한 상태로 들어가는 준수를 보고 많이 아프다
고 생각했었습니다.
결론은...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빨리 건강 되찾을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팬들 걱정하는거 알면 준수 속상하잖아요~

속초에서는 매니저님 부축 받고 들어갔다네요ㅜㅜㅜㅜ
그래도 그 다음날 기운내서 무대에 섰다니깐 이번에도 금방 힘낼거라고 믿
어요.
그저 우리 팬들이 더이상 힘들지만 않게 도와주면 준수 금새 기운낼거에
요.

준수군,
아파도 항상 웃으면서 무대에 서던 준수군이 아파서 힘도 없어 보이니 겁
이 덜컥나요ㅜㅜ
제발 아프지 말아요. 아픈데 아무 도움이 못돼 속만 타요.
도움은 못줄망정 팬들이 더 힘들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제발 힘내요. 그래서 얼른 나아요ㅜㅜ









♣翻譯
俊秀似乎病得不輕。聽說昨天和今天都去了醫院。
俊秀一回到首爾就馬上去醫院打點滴,今天也去了醫院,高燒不退,臉也很
紅。現在應該是正值錄製第二張專輯的時候,但是聽說病到無法錄音。
身體十分難過的俊秀從醫院回來後,靠在允浩的身上走進宿舍時,歌迷們風
擁而上,造成騷動,附近居民也出來一看究竟。歌迷趁這個機會抓了俊秀的
頭,生病的俊秀受到歌迷的推擠。但是歌迷卻很開心地炫燿說:摸到俊秀
了…歌迷們應該要了解現在的狀況,俊秀現在十分辛苦。就算再怎麼高興也
不能那樣對生病的俊秀,實在太過分了。
在去束草之前身體就開始不舒服,從釜山回來後似乎變的更加嚴重。可能是
因為在束草和釜山硬撐著不舒服的身體,唱現場和跳舞的關係。
但是我在釜山看到的是不露出病態的俊秀,那天俊秀說:原本擔心下雨沒有
歌迷,但今天看到大家都來了真的很感謝。可是我聽到坐在我後面的某為歌
迷說那天俊秀都沒有露出笑容之類抱怨的話...雖然你們不知道俊秀身體狀
況但這麼說也太過分了。
在束草表演”hi ya ya夏日”開始,不知為什麼覺得俊秀笑的很勉強。釜山表演
彩排時俊秀就留了非常多的汗,看起來很疲憊,即使如此,在結束表演上還是
用盡全身力氣和前輩們一起熱場,好像已經沒關係,不需要令人擔心,但事實
上不是這樣的…在釜山表演舞台上,不是俊秀表演的部分,他留著汗,無力地
站著,即使在喉嚨休息了一會兒地狀態下,也不想唱歌的樣子…
病了也不願露出病態的俊秀,撐到這個程度的你到底是想硬撐到何時呢?現
在因為好擔心好擔心你所以心好痛。
以下是베티 믹키브라운님寫的簡短的信:
“在束草沒看見俊秀從休息室裡走出來過。因為平常俊秀就不常跑化妝室,
所以我也沒覺得異常。但是一到了飯店,全部團員都進去了,過了一會兒才
看見俊秀在經紀人的攙扶下從車裡走出來。俊秀幾乎是整個人靠在經紀人
身上,看起來十分難過的樣子,那時候我才知道俊秀生病了。請大家不要太
擔心,一起祈禱俊秀趕快好起來。如果讓俊秀知道歌迷很擔心的話,俊秀會
傷心不是嗎?”

俊秀是在經紀人的攙扶下走進飯店的…即使這樣隔天還是拿出精神站上舞
台表演,所以我相信這次俊秀也能很快好起來的。

俊秀,
即使生病了卻總是笑著表演的你,好怕看到你病了無力的樣子。拜託你不要
生病好嗎…我一點忙都幫不上只能乾著急。我們歌迷不僅不能幫上忙還讓
你更加辛苦真的很抱歉。打起精神來,趕快好起來喔!




*-.,_,.-**-.,_,.-**-.,_,.-*【超ＣｒaＺｙ日記】*-.,_,.-**-.,_,.-**-.,_,.-*

秀秀，沒事吧？！（超擔心秀秀中…）

趕快好起來喔！你好堅強ㄚ～～～～～～～～～越來越愛你嚕（哈）



我是壞小孩，今天沒去補習，我也是千百個不願意啊　(￣ε(#￣)☆

因為每次家人出去玩或Ｓｏｐｐｉｎｇ，都是在我要上課的時候（憤怒）

這次不管三七二十一了…我就是要去！

而且這次*澤澤*有去耶（一位小宝宝），他今天有点色色的

今天全校返校，拿到成績單了 //**

有一件事好無辜喔～　

我居然被記曠課８節，哪位老師用的啊？　o(︶︿︶)o

我是請喪假耶！　我有用請假單耶+*

哪一位ㄚ呆老師啊？我嘉獎６個怎麼可能會有曠課勒…　（我在學校很乖耶）

而且要等到開學才可以用…我哪敢拿給我爹地看ㄚ！

如果他不信！我就完了……

我是寒假開學請的喪假，請不要誤會我不是曠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