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4 18:24:23雪楓

雪之花

何時開始追隨著漸長的影子
在漆黑的夜幕裡與她同行
牽著手 無論到何時
都會為在一起而流淚
就像風漸冷一樣 冬季也漸近了
漸漸地 這條街也迎來了
送走她的那個季節
現在凝望著今年的初雪花瓣
在一起的這一個瞬間 想將我所有的一切都给親愛的你
這份心情她可知曉
我不是一直都弱不禁風 我是如此地深愛着她
只不過有我的心如此而已

如果是在她的身邊 無何什麼事情
什麼都可以為她做我感覺再次有了
過了今天 無論到何時
都在祈禱著我們的愛能夠永久
如果風吹動着我的窗 也喚醒着黑夜
我會連她痛苦的記憶都一同抹去
用燦爛的微笑
不停地飄落的白色雪花
不知何時將我們走過的這條街變白了
閃著銀光
我在為了某個人活著
無論什麼都想為她去做
學會了這就是愛
如果我知道她所在的地方是在哪裡
都會變成冬季的星星照亮着她
在歡聲笑語 或在被淚水浸透的悲傷日子裡
無論何時都會陪伴在你身邊
現在凝望著今年的初雪花瓣
在一起的這一個瞬間 想將我所有的一切都给親愛的你
這份心情她可知曉
不要哭 請看着我
我只是想陪伴在她的身邊與她在一起
我不會再放手了
不停飄落的 圍繞我們的
這滿街的雪花中
有一點點懷念她與我心中的小小的記憶
她永遠在我身邊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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