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18:53:40羅小慧

雕刻

雕刻 - 智善
조각 ~ 지선

이제는 깨달았죠 전부 내 맘처럼 될 순 없죠

現在明白了吧?不是都像我想的那樣。

목이 메어도 멍들만큼만 소리 죽여 입술을 깨물죠

現在已經大吃一驚 嘴巴都合不住了吧

그토록 맴돌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소용없죠

雖然回来了,但是什么用處都没有了

미칠 것 같은 조바심 속에서 더는 내 모습이 아닌걸요

那麼焦慮並不是我的樣子

왜 그렇게 그대 모르나요 떠나가면 알 수 있을까요

為什麼你不知道呢?離開的話又怎么知道呢?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오늘도 울어보죠

愛上了一個傻瓜,今天又哭了

02. 때로는 아찔하죠 이제 그대 없이 어떡하죠

有時候愛昏了,現在你不在我怎麼辦呢?

쉽지 않지만 견뎌야 하죠 지독하게 아플 시간마져

雖然不容易也要機持,很難熬吧

하지만 갈 곳 없죠 얼음처럼 시린 내 마음도

但是沒有地方去吧,心就像結塊了一樣

돌아갈 수도 없는 내 기억도 하나 둘씩 조각 나는 거죠

無法抹去的記憶一點一點出现

그대 행복하면 그뿐이죠 볼 수 없다 해도 상관없죠

只要那時候幸福就無所謂了

잠시 흔들리는 내 맘을 잡고서 그대를 보낼께요

抓住我搖動的心 把你送走

사랑 하나 만으론 결국엔 안되는게 있죠

愛上一個人是不行的

지금 나처럼

就像我現在這樣

그댈 지울 수도 없겠지만 더는 내 자리가 아닌걸요

無法抹去對你的回憶

자꾸 떠오르는 추억에 미련에 차라리 눈감아요

迷戀于時常浮現出的記憶,只要閉起眼睛

늘 그렇게 닿을 수도 없이 멀리 있어

那麼遙遠,我碰觸不到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心里存著一個傻瓜

오늘도 울어보죠

今天我又哭泣了

가슴에 묻을 뿐이죠

只有埋在心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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