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0 19:32:10沒有名

獨自月落

 
어제와 별 다를게 없는 하룬데
又是和往常一樣普通的一天
오늘은 왠지 다 슬퍼만 보이죠
爲什麽今天卻只看到悲傷
누구인들 내 맘 알까요
究竟有誰能理解我的内心
혼자 뜨는 저 달은
月亮獨自沉落下去
내 이맘 알까요
它能理解我的内心嗎

늘 곁에 머물렀던 외로움인데
我總是活在孤獨中
어쩐지 낮설도록 서러워지죠
不知怎的卻越來越覺得不習慣
그대인들 위로가 될까요
我可以成爲你的慰籍嗎
하루 아침 시들어 갈 사랑이라면
如果是瞬間便枯萎的愛
혼자가 더 편한 나죠
那麽我還是一個人生活比較自在

아픈 만큼 웃어요 바보 처럼 웃어요
心裏太痛了,只會像傻瓜一樣笑着
그런 내마음 한번 들여다 본적 없겠죠
恐怕是一次都沒試過窺視自己的内心吧
사랑 그게 먼가요 추억 나는 싫어요
愛情離我很遠,討厭腦海中經常浮起的回憶
모든게 정해진 자릴 찾는 그날
等到了我找回自己位置的那天
그땐 말해 볼까요 미워해 미안했던 내 마음
再向你說出我心裏的怨憤和抱歉好嗎

저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任何事都有它的緣由
지금의 나처럼 또 그대 처럼요
就像現在的你和我一樣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這並不是任何人的錯誤
만나지지 못할 저 달 뒤에 해처럼
就像看不到月亮後面的太陽一樣
그런 운명도 있겠죠
只能說這是注定的命運

서글픈 시간은 늘 그랬듯 모두 흐려 놓겠죠
在充滿悲傷的時間裏面
마치 없던 일처럼 먼지 쌓인 추억만 남겨 놓고서
像無所事事一樣腦裏盡塞滿了過去的事的我
잊으라고 다그치다 바람불어 나를 흔들겠죠
真希望像風吹一樣把這種回憶抹去

많이 보고 싶겠죠 매일 그리울 테죠
很想你,每天都會掛念你
먼 어디쯤에서 날 잊을 그댈 알면서
雖然知道在不遠的將來你也許會把我忘記
또 난 그댈 부르죠 자꾸 눈물이 나죠
而我呼喚你時眼淚常常會流下來
이대로 우리는 여기까지인가요
就這樣我們就只能走到這裏嗎

혹시라도 아주 먼날 문득 내가 그리워 질날
也許真的有一天突然間想起你來
이름조차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아도
就連你的名字和臉容都記不起來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로 사랑했음을
但我不會忘記自己曾經愛過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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