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1 11:55:16愛耍白痴的黑青

花信

演唱:朴孝信

해가 저물면 밤이 찾아오듯
就像夕陽西下夜晚就會到來一樣

내 사랑 어김 없이 찾아오죠
我的愛情也會準時降臨吧

걸음보다 더 빠른 내 마음이
比腳步更快的我的心

오늘도 그대에게 가죠
今天也向你走去

울다.. 웃다.. 울다.. 혼자 그리다가
哭了.. 笑了.. 哭了.. 獨自思念著

붉은 잎에 새긴 눈물로 그대를 지우죠
用銘刻在紅葉上的淚水 把你抹去

그대 얼굴을 바라볼 때에는
凝視你的面龐

나도 몰래 그댈 따라 또 웃다가
我也不知不覺地跟著你再次微笑

가질 수 없는 꿈인 걸 알기에
明知是空夢一場

두 눈에 눈물이 고이죠
雙眼裡噙滿淚水

인연이 아닌듯 버리고 버려도
似乎並不是緣分 一棄再棄

가슴에 더 깊이 새겨지네요
心卻更加深深地銘記

조금만 버려도 더 많이 쌓여서
遺忘一點 卻記起更多

자꾸 그대 잊을 수 없는데
總是無法將你忘懷

울다.. 웃다.. 울다.. 그대 그리다가
哭了.. 笑了.. 哭了.. 思念著你

덧 없는 내 인생 다 하는 날 나 편해질까요
在我短暫的人生都完結的那天 我會得到安寧嗎

얼룩져 버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在我滿是污漬的生命裡 無法伴你

다음 생에 가질께요
只等來生吧

그대 얼굴을 바라볼 때에는
凝視你的面龐

나도 몰래 그댈 따라 또 웃다가
我也不知不覺地跟著你再次微笑

가질 수 없는 꿈인 걸 알기에
明知是空夢一場

두 눈에 눈물이 흐르죠
雙眼裡淚水在流淌

上一篇:一句一傷

下一篇:二十年